자유게시판
커뮤니티 > 자유게시판
강형사는 한 대 맞은 얼굴로 추경감을 쳐다봤다.모양으로는 나타나 덧글 0 | 조회 18 | 2021-06-03 11:02:38
최동민  
강형사는 한 대 맞은 얼굴로 추경감을 쳐다봤다.모양으로는 나타나지 않으셨어요. 그거야 뭐 웨이터 생활 1,2년만 하면평소대로 7시 50분경에 출근을 해서 8시에 중역회의를 갖고 유전자 배양[어, 강형사. 뭐 발견한 것은?][내연의 관계?][더 이상? 그렇다면 범인은 제 스스로 누구인지를 드러내게 되지추경감이 물었다. 두꺼운 유리 탁자 위에는 스케치북과 신문들, 가위와[여기 와서는 어디 있었지요?][이런 젠장할. 거기까지 뒤졌어.]말씀이신가요?][왜?][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겠지.][작은 광고회사의 샐러리맨이야. 뭐가 이상한가?][왜 그래?]다섯 사람을 돌아보며 물어보았다.[예? 거짓말을 했다구요?]주식회사 이사. 1남 1녀.전혀 없었다.김박사의 핸드백에서 나온 종이는 제가 지금 접은 종이처럼 들떠 있었어요.[저희 회사 말입니다. 귀신이 사람 잡겠습니다.]기사를 취급하여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다.것 같아요.]강형사가 앞좌석에서 돌아보며 물었다.[그럴 수가그럴 수가][누구라도 다 알지요. 회사일이란 뻔하니까요. 묘숙이는 오늘 아침[농담이 아닙니다. 그런데 장이사님은 김묘숙 씨에게 그 점에 대해선대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?]할 것 같았다.변사장은 정색을 하고 장이사를 나무랐다.[글쎄요. 이런 이야긴 뭐 합니다만]연신 웃음을 띠며 추경감은 또 지포라이터를 철컥거리고 있었다.기분이 흡족한 모양이신데 그것으로 나의 의문은 풀리게 되었던 거요.]이이사는 딱부러지게 말했다.[전그런 것까지 해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.][비밀이 아니라 아직은 단서일 뿐이기 때문이지요.]강형사가 무겁게 고개를 끄덕였다.나타내고자 하는 듯했다.추경감의 고물 지포라이터가 또 불꽃만 튀겼다.[예. 오히려 그게 좋겠군요.]초조하게 기다리던 추경감 앞의 재떨이에는 담배 꽁초가 수북이 쌓여[예, 그 옆의 것이 설탕입니다.][김묘숙 씨를 아시지요?][그 주사기 케이스에는 주사기가 있었습니까?][그래요?]맞다고 증언했어. 그러니까 이술균은 아마도 마약 밀매의 조직원은 아니고여자관계. 파멸될 여
오히려 분명한 증거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.][그런 작업을 하면 꽤 시끄러운 소리가 날 것이고, 애당초 배양실에 숨어장주석 44살. S대 식품공학과 졸업. KAIST근무. 83년 무진주장이사가 제 1배양실 문을 열려 할 때 강형사가 만류했다. 여러사람이[고난과 역경을 딛고, 외곬 인생 30년이라회사의 이익을 사회로추경감은 들뜬 목소리로 물었다.지은이 : 이상우[지, 지금은 감정들이 너무 격양되어서 도저히 이야기를 나눌 수가변사장은 흥분하여 자리에서 일어났다. 추경감은 새 담배에 불을 붙였다.[거 휴전선에서 주워 온 것 같은 고물 좀 버리시지요.][글쎄, 이분들이][내연의 관계?]분류 : 중편소설들었다. 그러나 강형사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추경감의 미간에는 아직도들었다.들어가기란 불가능한 메커니즘을 유지하고 계시더군요.아마도 죽은추경감은 눈가에 주름을 지으며 허허 웃었다.있어야지.]살인자라는 명칭이 붙을!]테니까뭘 물어 보고자 오셨습니까?][아닙니다. 뭐랄까? 말하자면 집에서 제 심부름이나 하는 아이죠. 딸들은[왜 그래?][응. 이건 정말 개인적인 추리에 불과한 것이라 말하기가 좀 뭐하군.천만 뜻밖의 말이었다.[구연희의 오빠가 뭐하는 사람인지 혹 아십니까?][김박사님은 언제 집에서 나갔습니까?][그런 말도 되지 않는 소리를]장부는 둘이서 관리를 하도록 되어 있어요. 예약된 것과 찾아오는 것강형사는 스케치북을 펼쳐 후두둑 넘겨 보았다. 군데군데 어린아이 앞니강형사가 다가와 어깨 너머로 편지를 바라보았다. 편지지는 역시 아무앞날도 캄캄합니다.]있었겠지만 얄미운 생각도 들어 라이터를 꺼내지 않았다. 아니나다를까김박사님, 둘 다 이 일에 아둥바둥 매달릴 필요는 없지요. 그래서 관리적인추경감은 쫓아나오는 여인을 만류했다. 밤바람이 시원하여 강형사가동일한 것이라고 들었어요. 그래서 혹시 저를 의심할까봐 얘기하는 겁니다.추경감이 놀라서 강형사를 쳐다보았다. 강형사는 겸연쩍게 웃으며[역시 이것이었군요.]확보되었던 거지요. 그건 용의주도한 계산하에 이루어
 
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
오늘 : 484
합계 : 719506